안녕하십니까?
저의 이름은 리학봉이고 고향은 길림성교하시우림조선족향팔가자촌팔가자툰에 있습니다.저의 동생 이름은 리운봉(李云凤)이고 1978년 7월27일 출생하였습니다.교하에 있는 공안소학교에 다녔습니다.
15년전 저의 동생이 산동성 위해쪽으로 일자리 찾으러 간다면서 떠났고 저는 어머니와 15년전부터 한국에 장기 거주하고 있으면서 동생과 서로 연락처를 남겼지만 동생으로부터 련락이 오지않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집에 한통의 전화도 없고 편지도 없는 상황이여서 제가 매년 수소문해서 찾아보았지만 련락이 안되고 있습니다.
저의 동생의 행방이나 핸드폰을 아시는분이 계시면 꼭 련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도움을 주신 분에게는 그 고마움을 반드시 잊지 않고 보답하겠습니다.
리학봉씨는 "하나밖에 없는 동생 운봉아,어머니와 형, 형수를 비롯한 가족들은 너를 사랑한다. 꼭 만나서 그동안의 외로움과 서러움을 풀었으면 평생 한이 없겠다."고 말했다.
★ 련락처 ★ 0105566138901083161389
출처:해안선뉴스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