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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중·러·몽 제6차 정상 회동에 참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16일 14:36
  현지시간 15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사마르칸트 국빈관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제6차 중·러·몽 정상 회동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러·몽 3개국 협력은 강한 내재적 동력과 발전 근성이 있다며 비록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았지만 3개국 협력의 발걸음은 종래로 멈춘적이 없으며 긍정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3개국은 손잡고 방역에 임했으며 첫 시간대로 상호 방역물자를 지원하고 방역경험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해 3개국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함께 지켰다고 피력했다.

  습근평 주석은 3개국은 또 '클라우드 교류'를 전개해 왕래의 빈도를 유지함으로써 민심상통의 뉴대를 보다 긴밀히 했다고 덧붙였다.

  습근평 주석은 3개국은 국경지역의 합동방역에 적극 임하고 경제무역 왕래가 안정적이고 원활히 진행되도록 추진했으며 3개국을 경유하는 과경운수아시아도로망도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추동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러·몽 3개국 협력과 관련해 다음과 네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3개국 협력의 정확한 방향을 잘 파악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두터이 하며 상호지지를 늘리고 서로의 핵심리익을 존중하고 서로의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조률과 협력을 보강해야 한다.

  둘째, 상해협력기구 기틀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리스크 도전에 대응할수 있는 협력플랫폼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성장 플랫폼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

  셋째, 이미 합의를 본 중·러·몽 경제회랑건설을 잘 리행하고 이웃지역과의 경제무역과 인문, 관광 등 령역의 협력을 추동하며 계속 3개국 상공계를 위해 고품질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넷째, 3개국 협력이 보다 큰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하고 상호간 무역의 본위화페결산 규모를 확대하며 러시아와 몽골의 보다 많은 금융기구가 인민페 과경지불시스템에 가입하는 것을 환영해 지역금융안보 병풍을 잘 세워야 한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몽 3개국 협력 성과가 뚜렷하고 호혜성이 강하며 서로의 관계발전에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까운 이웃인 3개국은 서로 리해하고 서로 지지해 3개국 협력을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고 추진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3개국 기업가들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고무하고 지지하며 교통과 물류, 과경운수, 에너지, 첨단기술, 관광, 인문 등 영역의 협력이 보단 큰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와의 선린우호협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몽골 외교의 선차적인 방향이라며 현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서 3개국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몽골은 중국과 러시아와 소통을 강화하고 량자 및 삼자 무역, 투자, 환경, 에너지, 철도, 관광 등 령역의 협력을 추진해 적극적인 진척을 거둘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3개국은 또 '중·러·몽 경제회랑건설 기획요강'을 5년 연장할데 대해 확인하고 중·러·몽 경제회랑 중추선 철도업그레이드 개조와 개발가능성 연구를 정식 가동하며 중러 천연가스 도관이 몽골을 경유는 도관 부설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기로 론의 결정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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