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유영 기자]
'신의' 이민호의 미공개 키스신이 공개됐다.
9월4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공식 홈페이지에 미처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비하인드 현장 사진이 게재돼 시청자를 설레게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는 편집됐던 최영(이민호 분)과 그의 첫사랑인 적월대 매희(김효선 분)의 키스신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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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첫 사랑의 가슴 아픈 사연은 지난 8월21일 방송된 '신의' 4회와 27일 방송된 5회에서 등장했다. 과거 고려를 지키는 적월대로 활동했던 최영은 같은 적월대 소속의 동료 매희와 연인사이였다. 하지만 매희가 왕에게 희롱을 당한 후 자결하면서 가슴 아픈 첫사랑이 막을 내렸다.
방송에는 최영과 매희의 키스신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사진만으로도 가슴 아픈 첫사랑의 절절함이 느껴진다는 평가다. '신의' 시청자들은 "이런 장면을 편집하다니 아쉽다"면서도 "앞으로 유은수(김희선 분)와 로맨스가 전개되면서 그려질 키스신에 대한 기대가 더 커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4일 방송되는 '신의'는 기철(유오성 분)의 계략에 의해 역모자로 몰린 최영과 그를 구하기 위한 유은수, 공민왕(류덕환 분) 등의 움직이이 그려질 예정이다.
황유영 a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