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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0주년을 맞아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와 중국텔레비죤드라마제작센터유한책임회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29집 드라마 《장백산기슭의 우리 집》이 9월 3일부터 황금시간대에 CCTVㅡ1(중앙텔레비죤방송국 제1채널)에서 방영된다.
드라마 《장백산기슭의 우리 집》은 중국드라마 력사상 처음으로 반세기동안 조선족인민들의 생활과 감정을 반영한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두 조선족가정 4세대의 운명을 그려 중국조선족들의 부지런하고 선량한 전통미덕과 순박하고 열정적이며 적극적인 정신면모를 찬양하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0년간의 커다란 변화를 반영했다. 또한 장백산기슭과 해란강반의 아름다운 풍경과 조선족의 독특한 민속풍정, 심금을 울리는 춤과 노래를 보여줌으로써 《아름다운 길림》형상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인 의미를 두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조선어판 《장백산기슭의 우리 집》이 연변위성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편집/기자: [ 량은실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