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조 일행이 아리랑문체협회와 기념사진을 남겼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화선전사 문화처 임오정(녀)처장, 중국사회과학원 문화연구센터 부주임이며 연구원인 장건강 일행 7명이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문화교육처 책임일군들의 안내하에 9월 7일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심입해 변경지역 소수민족문화발전상황에 대한 현지고찰과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장백현에 머문 기간 고찰조는 먼저 현민족사무위원회 리종률국장의 사업회보를 청취한데 이어 선후로 마록구진아리랑문체협회 문화활동실과 과원조선족민속촌, 장백령광탑, 십오도구 망천아풍경구를 관람했다.
마록구진아리랑문체협회에서 국가민위 문화처 처장 임오정일행은 깨끗하고 깔금하게 꾸려진 문화활동실과 회원들이 출연하는 민족특색이 짙은 문예종목을 관람, 30명의 조선족로인들로 무어진 아리랑문체협회에서 활동자금이 부족되는 상황에서도 자아관리, 자아봉사로 여러 가지 뜻깊은 문화오락활동을 활발히 벌여 조선족군중들의 문화체육사업의 발전과 로년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한몫을 담당하고있는데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오정은 조추월회장의 손을 잡고 앞으로 활동을 계속 활발히 벌여 조선족문화사업을 발전시키고 민속문화를 발굴하는데서 적극적인 기여가 있기를 기대했다.
과원조선족민속촌에서 고찰조는 촌당지부 리수복서기로부터 조선족촌민들의 생산과 생활 상황을 상세히 문의, 촌의 문화광장과 문화담벽, 촌민위원회 사무실, 도서실, 촌박물관을 돌아보고 조선족녀성들이 출연하는 문예종목을 관람했다.
국가민위 문화처 임오정처장은 과조선족민속촌에서 현성과 가까운 지리적우세를 빌어 관광업을 대폭 발전시키고 조선족녀성들로 문예공연대를 무어 촌집체경제를 발전시키고 농민수입을 늘리고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 조선족농민들의 문화산업을 진일보로 발전시키고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관광업을 크게 벌여 농민들을 하루빨리 치부에로 이끌어나갈것을 요구했다.
고찰조 일행이 마록구진서 조선족로년활동장소를 돌아보고있다.
조선족무용을 관람하고있다.
아리랑문체협회에서 출연하는 조선족무용
국가민위 임오정처장이 조추월회장의 사업성과를 높이 평가
/함원수(咸元秀) 최창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