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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ㅡ중앙아시아 협력은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긍정에너지 주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5.19일 11:34
“중국ㅡ중앙아시아 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우리 세대 지도자들이 미래에 착안하여 내린 전략적 선택이며 세계 대세에 순응하고 인민들의 기대에 부합된다.” 중국ㅡ중앙아시아 정상회담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국가원수 부부들를 환영하는 축사에서 습근평주석은 쌍방의 협력을 심화하는 중대한 의의에 대해 깊이있게 지적하면서 더욱 긴밀한 중국ㅡ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강대한 합력을 결집시켰다.

시간은 가장 좋은 목격자다. 중국은 중앙아시아국가와 수교한 이래 평범하지 않은 로정을 걸어왔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과 중앙아시아 각국은 시종 상호존중, 선린우호, 동주공제(同舟共济), 호혜공영(互利共赢)했왔고 국가관계에서 선린우호로부터 전략적파트너까지, 다시 운명공동체에 이르는 력사적인 도약을 실현했으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긍정에너지를 주입했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을 했으며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공영(合作共赢)의 신형 국제관계 모델을 수립하였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협력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는 생명력과 가치를 구비하고 있으며 선린우호와 공동번영을 도모하는 나라들에 유익한 본보기를 제공하였다.

31년 동안 서로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면서 중국ㅡ중앙아시아 협력은 각국이 함께 발전해야만 진정한 발전이고 모두가 함께 부유해야만 진정한 부유임을 세계에 일깨워주었다. 2013년 9월, 습근평주석은 까자흐스딴에서 ‘비단의 길 경제벨트’ 공동건설 제안을 제출했고 이 제안은 중앙아시아 각국의 열렬한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받았다. 10년간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시범 선행은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정책 소통을 깊게 맞추어보았고 시설을 련통하여 길을 널리 개척했으며 무역이 원활하게 하여 성장을 촉진하고 자금융통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부지불식간에 민심이 서로 통하고 중앙아시아 5개국의 경제발전, 민생개선을 유력하게 촉진하였으며 유라시아 지역은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중요한 시범효과를 일으켰다.

31년 동안 서로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면서 중국ㅡ중앙아시아 협력은 세계적인 일은 각국이 공동으로 의논하여 처리해야 하며 협력공영만이 인류의 정도임을 세계에 증명해주었다. 세계가 혼란스럽고 정세가 복잡할수록 더욱 단결을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중국과 중앙아시아국가는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한 립장이 같거나 비슷하고 유엔과 상해협력기구 등 다자기제의 조직하에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 및 기타 공인된 국제법준칙을 엄수하며 진정으로 다자주의를 실행하여 중국ㅡ중앙아시아는 반드시 글로벌관리체계 개혁을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기여할 것이며 혼란스럽고 뒤엉켜 있는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긍정에너지를 주입할 것이다.

“중국측이 제기한 글로벌안전제의, 글로벌발전제의, 글로벌문명제의를 지지한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위대한 제안이다” “쌍방 관계는 력사상 가장 좋은 수준에 있다”…. 이틀 동안 습근평주석과의 회담과 회견에서 중앙아시아 각국 지도자들은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려는 자신감과 결심을 잇달아 표명했다. 일부 국가들이 온갖 꾀를 부려 지역 대립을 도발하고 진영 대립을 선동하고 있을 때 중국이 제기한 일련의 주장은 중국이 포용과 개방성 다자주의를 실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으로 국제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협력은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기타 기제와 경쟁할 의사도 없다. 중국과 중앙아시아는 세력범위를 추구하고 페쇄적이고 배타적인 ‘작은 범위’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의 공동발전을 지지하기 위함이며 나만의 후원이 아니라 각국이 공유하는 백화원을 만들자는 것이다. 진정으로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의 공동 번영에 도움이 되는 조치라면 중국은 모두 지지할 용의가 있다. “높은 곳의 소리가 멀리 날아가는 것이지 가을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성공하려면 먼저 남도 성공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중국주장, 실무적이고 책임적인 중국행동은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각측의 광범위한 공감과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다.

중국의 옛말에 ‘형제가 마음을 합치면 그 날카로움이 쇠도 자를 수 있다’고 하였다. 중앙아시아 속담에 ‘단결하는 곳에는 꼭 행복이 있다’고 했다. 천년고도 서안에서 만난 6개국 지도자들은 협력대계를 함께 의논하고 인민의 복지를 함께 도모했다. 중국ㅡ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반드시 원만한 성공을 이룩할 것이며 쌍방 협력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해 세계 평화와 발전,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출처: 신화사, 편역: 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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