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싸이 '강남스타일' 초대박 난 진짜 이유가"

[기타] | 발행시간: 2012.09.11일 12:21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가 미국 ABC TV 뉴스에 등장했다.

ABC는 지난 7일(현지시간) 방송된 '나이트라인'을 통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인기 비결을 분석한 리포트와 함께 싸이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ABC 뉴스라인 앵커 신디아 맥퍼덴은 "1억2000만 유튜브 조회수와 셀 수 없이 많은 패러디들을 볼 때 미국인들은 질리지도 않은 모양입니다"라는 말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이어 ABC 뉴스의 데이빗 라잇(이하 ABC)은 지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2 MTV 뮤직비오어워드' 시상식 무대 장면을 보여주며 "상은 수상하지 못했지만 춤을 춘다. 그의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ABC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아이튠스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현재 1위다"라면서 "빠르게 테일러 스위프트와 저스틴 비버, 케이티 패리를 밀어냈다"고 밝힌 데 이어 싸이의 한국 콘서트 실황을 보도하며 "이 통통한 한국 팝스타가 싸이, 박재상이다"라고 소개했다.

뉴스 중간 나온 과거 인터뷰 영상에서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성공과 관련된 질문에 "해외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고 단지 한국에서 히트할 거란 생각만 했다. 그것만 의도했다"고 답했다.

ABC는 '강남스타일'의 인기 요인에 대해 "알아들을 수 없음에도 비트가 중독성이 강해 전세계적인 히트를 치고 있다"며 "팝스타 넬리 퍼다도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말춤'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을 비롯해 유튜브에선 '오레건 스타일', '런던 스타일' 등 지역적으로 각색한 버전이 퍼지고 있고 강남스타일 플래쉬몹도 유행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ABC는 싸이가 저스틴 비버 매니저와 계약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는 이제 사상 최고의 한국팝스타가 될 기세다. 강남스타일로 계속 진격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 ABC 뉴스에 또 나왔어(I'm at the ABC news again~~!!)"라는 글과 함께 3분36초분량의 ABC 뉴스 영상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4%
10대 4%
20대 27%
30대 2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6%
10대 0%
20대 15%
30대 27%
40대 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가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날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이라며 세븐과의 특별한 결혼기념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븐'이라는 단어는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사진=나남뉴스 '아빠 어디가' 윤후의 아빠, 가수 윤민수가 결혼 18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혼 사유에 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21일 윤민수 아내 김민지는 윤민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김민지는 "안녕하세요 윤후

'중·러 박람회' 할빈서 열려... 중국 동북서 기회 포착하는 한국 기업

'중·러 박람회' 할빈서 열려... 중국 동북서 기회 포착하는 한국 기업

4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20여개 대표단이 참가한 '제8회 중·러 박람회' 개막식이 지난 17일 흑룡강성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첫 공식 개방일인 18일에는 무려 7만 5천명(연인원)에 달하는 일반인 관람객이 입장했다. 한국 바이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