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할빈시에서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동계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동계 체육경기이다. 만약 할빈이 유치에 성공한다면 이는 우리 나라에서 세번째로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이며 할빈시에서 세번째로 치르는 국제 동계 종합 경기대회이다. 또한 우리 나라에서 북경동계올림픽, 성도대학생운동회, 항주아시안게임에 이어 치르는 중대한 국제 경기이다. “할빈시는 동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각항 준비사업을 기본상 마친 상황이다.”고 할빈시정부 부비서장 가운남은 28일 밝혔다.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장정에 따르고 흑룡강성의 현유 체육관 등 시설 조건과 결합시켜 6대류 12개 분종목의 68개 소종목을 초보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계속 ‘간소하고 절약하며 다채롭고 록색’의 리념을 틀어쥐고 현유의 경기장, 체육관 시설에 의거한다. 빙상 종목은 흑룡강성 빙상기지, 할빈시아이스하키장 등 4개 체육관에서 열릴 예산이며 설상 종목은 야부리스크장에서 치르기로 했다.
가운남은 “만일 할빈시가 유치에 성공한다면 할빈시는 가속 발전의 기회를 잡게 된다.”며 “이는 또 빙설경제 고 품질 발전을 거둘 수 있는 력사적 기회이므로 빙설경제 우세를 충분히 방출하여 ‘3억명을 이끌어 빙설운동에 참가하는’성과를 단단히 하고 우리 나라 빙설체육운동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할빈시 공공봉사시설, 교통시설 등 기초시설 건설의 발걸음을 다그칠 수 있는바 시민들의 교통, 운동, 도시 공공 써비스 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것이다.
/출처: 신화사 편역: 홍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