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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뭐 굶겨죽이냐, 어이가 없네" 유해진, 나PD에 참았던 분노 표출,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8.12일 01:53



배우 유해진이 나영석 PD의 발언에 분노하며 비혼주의가 아님을 강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유해진이 출연했다. 앞서 나영석의 '나불나불'이 업로드한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막내피디의 신랑감 후보로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중에서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차승원을 최고의 신랑감으로 꼽았다.

당시 차승원에게는 '가족은 어떻게든 먹여살릴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이서진은 '허락은 하겠지만 뒷일은 네가 책임져라. 마음고생 감내해야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유해진에 대해서는 "뺨을 때려서라도 말릴 것. 해진이 형은 좋은 사람이지만 할 게 너무 많다. 러닝도 해야하고, 산도 타야하고, 스위스도 가야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해진은 11일 방송에서 나PD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면서 분노했다. 그는 "그걸 보고서 진짜 어이가 없었다. 서진씨는 이해가 됐다. 승원씨에게는 '적어도 굶기지는 않는다'고 말하더라. 그럼 나는 뭐 굶겨 죽이냐"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유해진은 "지금이니까 이렇게 사는거고, 결혼해서 아내가 아프다고 하는데 배철수의 음악캠프 들어야 된다고 하겠냐"라며 그만의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줬다. 혼자 사니까 하고싶은 걸 하고 사는 거라면서 해명하던 유해진. 그는 이날 자신은 비혼주의가 아니라고 밝혔다.

유해진, 비혼주의 절대 아냐



사진=나영석의 나불나불 유튜브

유해진은 "나는 뭐 하나 늦기 시작하더니, 계속 못 쫓아가는 것 같다. 군대 때부터. 솔직히 군대도 좀 늦게 들어갔는데, 그 때 부터 자꾸 뭔가 한템포씩 늦는 느낌이다"라고 솔직한 심결을 털어놨다. 또 "이쯤되면 내가 결혼을 해야 할 때인데 라고 생각한 나이가 있었다"고 밝히며 그때 또 삐끗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결혼할 생각은 당연히 있다. 현장에 있다보면 1년이 금방 가더라. 그러다가 결혼할 때를 놓친 것 같다. 주변에 아이가 군대갔다고 하는 얘기를 들을 때는, '자식한테 기댈 나이가 됐구나'라는 생각에 부러워지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해진을 이상형으로 꼽은 스타들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골프감독 박세리는 앞서 라디오에 출연해 유해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녀는 "연하남과는 한번도 안사겨봤다.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면서 친구같은 사람이 이상형. 배우 유해진씨가 가장 부합한다"고 밝혔다.

또 방송인 안문숙은 유해진에게 "성실함, 부지런함이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말하며 유해진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유해진은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다. 배우 김혜수와 2008년 당시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2010년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2011년 결별 소식을 알리며 동료배우로 남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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