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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명 앞 수면방송 부끄러워" 정국, 美 '지미 팰런쇼' 까지 접수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08일 01:31



BTS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 활동도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BTS 멤버 '정국'이 이번에는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 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한국시간 7일, 정국은 '지미 팰런쇼'에서 인터뷰를 통해 유창한 영어실력과 함께 아미들을 향한 고마움, 그리고 이번 솔로앨범 'GOLDEN'의 타이틀 곡 'Standing Next to you'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정국이 보여준 Standing Next to You 퍼포먼스는 미국 공중파 tv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된 것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정국은 이날, 솔로앨범 '골든'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감은 있었지만, 솔직히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아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아미들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였다"라며 팬들에게 그 공을 돌리는 겸손함까지 보였다.

MC가 정국에게 '쉬는 시간에는 주로 어떤 것들을 하고 보내냐'고 묻자 정국은 "어느날은 침대에서 하루종일 있기도 하고, 요리를 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어떤 것을 요리하냐?"는 질문에 그는 막국수를 소개하며 "막국수를 아느냐, 기회가 된다면 내가 한 번 만들어 드리겠다"며 특유의 친화력도 선보였다.

팬들 소통까지 독보적 꾸기



사진=NBC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날 MC는 정국에게 "피자를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정국은 "피자를 좋아하지만, 남은 음식을 좋아하지는 않는다"며 좋아하긴 하지만 자주 먹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미팰런쇼 제작진측은 정국을 위해 피자를 준비했고, 정국은 맛있게 먹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도 정국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정국은 앞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뭐냐는 질문에 '전자레인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정국은 "어릴 때 전자레인지를 무서워했다. 그런데 아직도 무섭다. 왜 무서운지는 잘 모르겠다. 터질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는 정국의 '수면방송'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국은 민망한 듯이 고개를 숙이고 미소를 지으면서 "아미들이 좋아했던 것 같다. 뭐랄까,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으니까. 하지만 솔직히 부끄럽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앞서 정국은 지난 6월 오전 7시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도중 잠이 들고 말았다. 당시 그는 "졸린데 자기가 싫다. 하품은 계속 나오는데 이유가 뭘까." 라며 팬들과 이야기 하다 결국 잠이 들었고, 이 모습은 약 21분동안 전 세계 팬들 670만명에게 노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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