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시비옹테크, 녀자프로테니스 시즌 최종전 우승…세계 1위 복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11.13일 08:17
이가 시비옹테크(뽈스까)가 녀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시비옹테크는 7일 메히꼬 캉쿤에서 열린 WTA 파이널스(총상금 900만딸라) 대회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를 2-0(6-1 6-0)으로 완파했다.



우승한 시비옹테크.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시비옹테크는 이번 우승으로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제치고 2개월 만에 1위 자리에 복귀하게 됐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07만 8000딸라이다.

2001년생 시비옹테크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9월초까지 세계 1위를 지켰고 올해 US오픈이 끝난 뒤 사발렌카에게 1위를 내줬다가 2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비옹테크는 1세트 게임 스코어 1-1부터 이후 11게임을 련달아 따내며 예상 밖의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는 상위 랭커 8명이 나와 조별리그 후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시즌 최종전이다.

시비옹테크는 5경기를 치르면서 상대에게 20게임만 허용, 력대 우승자 가운데 가장 적은 게임을 내주는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12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의 32게임이였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우승으로 올해 년말 세계 1위 자리도 지키게 됐다.

최근 1년간 성적을 토대로 세계 랭킹이 정해지기 때문에 년말 세계 1위는 그해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라는 의미가 된다.

시비옹테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련속 년말 세계 1위를 차지했다.

WTA 투어는 이 대회를 끝으로 2023 시즌 막을 내리고 2024년 1월 재개한다. 올해 남은 기간에는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WTA 125시리즈 대회들이 이어진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50%
50대 17%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국가주석이 12월 7일 조어대 국빈관에서 제24차 중국-유럽동맹 지도자회담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유럽리사회 미셸 주석과 유럽동맹위원회 폰 데어 라이엔 주석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년말 이래 중국과 유럽관계는 공고한 발전의 량호한 추세를 보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불화설이 웬 말" 조수애, '♥박서원' 사랑받는 두산家 며느리 인증샷

"불화설이 웬 말" 조수애, '♥박서원' 사랑받는 두산家 며느리 인증샷

JTBC 아나운서 출신이자 두산가 며느리 조수애가 최근 두 남자에게 사랑받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9일 조수애는 남편 박서원, 아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 인증샷을 게재했다. "너무 짧은 여행"이라는 글귀과 함께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나는 ATM이었다"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마스 퀸의 '비극적 가족사' 고백

"나는 ATM이었다"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마스 퀸의 '비극적 가족사' 고백

크리스마스 캐롤의 여왕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상처받았던 가족사를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사생활이 가득 담긴 회고록을 출간했다. 해당 도서는 국내에도 번역되어 판매 중이며, 발매와 동시에 화제가 되었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

"딸 하임이 잘못 키웠다" 백지영, 다둥이 맘이 꿈이었다 고백

"딸 하임이 잘못 키웠다" 백지영, 다둥이 맘이 꿈이었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이가 좋아하는 유제품을 소개하며 "잘못 키웠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은 물에 빠진 에르메스를 포기할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백지영은 "연말이고 우리 같이 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3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