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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전라 노출' 송강, 스위트 홈 2 "너무 예쁘게 나와서 만족" 소감 전했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30일 16:57



이미지 출처 = 송강 인스타그램

입대를 앞둔 배우 송강이 '스위트홈 시즌 2'에서 전라노출을 감행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즌 1의 주역인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과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이 자리를 빛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다.

이날 송강은 자신의 극 중 전라 노출 연기가 언급되자 "노력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히 화가 나 있는 등을 준비하려고 노력했다. 감독님과 많은 대화로 만들어진 장면"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말하며 “부끄러움이 많은 편인데 그 신을 찍고 나서 감독님에게 감사했다, 부끄러움이 반으로 줄었다, 감독님이 한층 더 나를 성장시켜주시는 것 같아서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응복 감독은 "제일 중요하고 감동한 부분은 마지막에 있다. 괴물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린다"라며 "실제론 괴물이 없는데 그걸 너무나 슬프게 해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어서 멋진 배우가 된 것 같다"라고 송강의 연기를 칭찬했다.

송강은 ‘스위트홈’ 시리즈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입대는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말하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각오가 남다른 게 아니라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너무나 큰 작품이기 때문에 생각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맡은 현수를 떠올리며 일기도 많이 썼다. 판타지 크리처물이기 때문에 현실과는 떨어진 부분이 있는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현수의 마음으로 많이 생각했다. 현수는 괴물화 사태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그 마음가짐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며 작품에 참여한 자세를 밝혔다.

이시영 "임신·출산 연기…감당할 수 있을까 두려웠다"



이미지 제공 = 넷플릭스

한편 '스위트홈2' 이시영은 엄마가 되는 연기를 앞두고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시영은 남편 상원의 단서를 끝까지 뒤쫓다 홀로 출산을 하게 되는 서이경을 연기한다. 극 중 서이경은 시즌2에서 엄마가 된다.

이시영은 "'스위트홈'에 나오는 인물들이 각자의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나 역시 그중 하나다"라며 "이경이의 가장 큰 변화와 전환점은 아이 때문인 것 같다, 임신하고 출산하는데 그러면서 일어나는 감정이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있었다, 감독님이 계셨기에 의지하고 소통하면서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신한 아이가 정상적인 아이일지 정상적이이어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 혹시 괴물일지 모르는 두려움이 있는 설정이 아닌가, 이 아이가 세상에 나왔을 때 내가 엄마로서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것인가 고민한다"라며 배역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이어 "내가 아는 괴물화는 인간의 욕망에 따라 변화하는 건데 태아는 욕망이 없지 않나 그런데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나의 책임이지 않을까 그런 고민을 하게 된다"라고 배역을 연구하며 들었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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