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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첫 부동산 등록 '다국적 일괄 처리' 완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24일 11:55
최근 러시아 하바롭스크(哈巴罗夫斯克)시의 미하일 발렌티노비치(哈伊尔•瓦连金诺维奇)가 가목사시의 부동산 등록 '다국적 일괄 처리' 플랫폼을 통해 부동산 등록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것이 흑룡강성이 외국인을 위해 중국 내 부동산 등록증을 발급한 첫 사례로 되였다.

미하일 발렌티노비치는 가목사시의 '은화원(银桦园)' 아파트단지에 아파트 한채를 구매했다. 5월 7일, 미하일 발렌티노비치는 러시아측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아 신청 서류와 각종 정보를 업로드(上传)하는데 성공했다. 가목사시 부동산등록센터 직원이 온라인 사전 심사를 한 후 관련 세금 및 수수료가 러시아 관련 기관을 통해 납부됨에 따라 전자 부동산인증서가 즉시 생성되였다. cctv 기자가 미하일 발렌티노비치와 화상으로 련결하자 그는 "중국의 업무 취급은 매우 효률적이며 나도 내 재산권을 딴 것을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최근 몇년동안 가목사시와 러시아 극동지역의 경제 무역 및 문화 교류가 심화됨에 따라 많은 러시아인들이 가목사와 무원시, 동강시에서 주택을 구매하게 되였다. 가목사시 부동산등록센터는 주동적으로 러시아 관련 기관과 련락하여 부동산 등록 '다국적 일괄 처리(跨国通办)'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추진했다.

4월 12일, 러시아 극동련방지역 부동산등록대리기관('ACRGRDFO') 대표가 가목사를 방문하여 쌍방은 부동산 등록 '다국적 일괄 처리' 실현 추진을 위한 검토를 통해 ‘다국적 일괄 처리’ 업무 협력 전략 협의를 체결했다.

”기존 부동산 등록 온라인 '윈윈도 처리(一窗办事)'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러 이중언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가목사대학교 러시아어 교수를 초빙하여 조작문자와 전문용어를 정확하게 번역했으며 기존 조작 인터페이스 레이아웃(操作界面布局)을 재조정하고 기존 로그인 '전성 사무(全省事)' APP에서 신원정보 인증을 등록으로 전환했으며 기존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조정했다. 가목사 부동산등록센터의 4급 연구원 제녕(齐宁)에 따르면 중국측은 러시아 관련 기관 직원과 여러차례 화상 련결을 통해 교육을 제공하여 상대방이 플랫폼에 로그인하는 방법, 정보 입력, 문의 및 기록, 신청 자료 업로드 방법을 숙지하도록 했다.



러시아측 관련 기관 대표가 가목사 부동산시장을 고찰했다.

제녕은 “가목사시 '다국적 일괄 처리' 첫번째 사례가 예상했던 결과를 얻었으며 가목사시 및 관할 부금시, 동강시, 무원시에서 다국적 부동산 등록 취급이 일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취재 접수단위 제공)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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