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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클럽> 청정 제주도의 맛 그대로…‘웰빙밥상’ 더덕요리 명가

[기타] | 발행시간: 2012.09.27일 15:01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뒤편에 자리한 제주네 더덕밥(대표 조상원·www.제주네더덕밥.com)은 더덕요리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한정식집이다. 까다로운 강남 직장인들 사이에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졌다. 조상원 대표는 “청정 제주 한라산 300m 고지 이상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된 국내산 더덕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정결한 맛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예로부터 더덕은 산에서 나는 고기, 나무에서 나는 우유라 불릴 정도로 건강식재로 인정받아 왔다. 더덕의 맛과 영양 가치는 조선시대부터 높이 평가돼 임금의 수라상에만 올릴 정도로 귀한 음식이었다. 최근에는 기관지염이나 천식의 효능이 좋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노화와 스트레스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제거, 지방분해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웰빙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상원 대표는 “가장 많이 찾는 코스요리로 죽, 샐러드, 잡채, 백김치, 한우냉채, 더덕육회와 구이, 튀김을 비롯 사골된장찌개와 돌솥밥 등이 한상 가득 나오는 ‘어멍상(제주도 방언으로 ‘엄마’라는 뜻)’이 가장 인기 메뉴다. 또 더덕한우갈비찜이 추가된 ‘아방상’을 비롯 대가족이 함께 즐기는 ‘괸당상’ 등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더덕구이를 직화로 구워 더덕의 풍미를 살린 직화더덕구이 정식, 고추장 소스를 베이스로 특제양념으로 버무린 육회와 더덕의 어우러짐이 일품인 더덕한우육회 등 더덕정식 메뉴를 비롯 단품식인 더덕한우 갈비찜, 제주옥돔구이, 제주은갈치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구성돼 있다. 조 대표는 “손님의 젓가락이 가지 않는 음식은 절대로 손님상에 올리지 않는다는 것이 철칙이다. 그만큼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가장 맛있는 음식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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