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농업부가 최근 들어 '전국 농산물 품질 안전 검사 시스템 구축 규획(2011-2015년)'을 발표하였다. 본 계획은 이미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총 투자액 72억 200만원 가운데 정부 투자 52억 5200만원 및 지방 정부 배당 자금 19억 5000만원으로 확정되였다.
본 규획에 따르면 제12차 5개년 규획 기간동안 중국에서는 1개 정부부처급 수제품 품질안전 연구센터와 16개 부처급 전문 검사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329개 지역(시)급 종합 품질검사 센터 및 960개 현급 종합 검사장 등을 건설할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존의 64개 정부부처급 검사센터의 위험 관리 및 예비 경보 기능을 강화하여 농산물품질 안전검사에 관한 전국적인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모든 스테플러 농산물 및 특색 농산물을 대상으로 원재료 및 산지 환경, 생산 제품 등을 정부부처, 성, 시, 현의 4개 기관에서 련동적으로 관리하는 농산물품질 안전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조기 경보 네트워크를 건설하고 농산물 품질안전 소급 정보를 교환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농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