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슈팀 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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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으로 ‘빼빼목’이 각광받고 있다.
빼빼목은 약초로 따뜻한 지방에서 나는 희귀목이다. 빼빼목과 연잎을 넣어 달여 먹으면 복부지방과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빼빼목을 달여 마신 물은 체질에 따라 하루에 10~40g을 1~4L의 물에 10시간가량 달여서 빈속에 하루 서너 번 정도 마시면 된다.
빼빼목은 간과 콩팥을 보하는 천연 이뇨제이며, 산악인들 사이에서 이미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빼빼목은 신선목이라고도 불리는데, 빼빼목을 달여 먹으면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져서 신선과 같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