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독] 박봄, 에픽하이 신곡에 피처링.. 'YG 적극지원'

[기타] | 발행시간: 2012.10.13일 16:17

[OSEN=이혜린 기자]'YG 보컬리스트 모두 모여!'

YG엔터테인먼트가 에픽하이의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이번에는 2NE1의 박봄 카드다.

YG 소속 이하이에 이어 2NE1의 박봄도 에픽하이의 새 앨범에 목소리를 보태며 에픽하이를 지원사격하고 나선 것. 박봄은 오는 19일 3년만에 발표되는 에픽하이의 정규앨범 7집에 피처링으로 참여, 호흡을 맞춘다.

이번 에픽하이의 컴백은 YG에게 매우 중요한 포인트. 지난해 양현석 대표가 밝힌 YG의 2012년 세가지 목표, 빅뱅-싸이-에픽하이의 성공적인 재기 중 마지막 하나 남은 과제이기 때문이다.

빅뱅은 올초 '블루', '판타스틱 베이비', '몬스터' 등 여러곡을 히트시킨 데 이어 최근 지드래곤의 '크레용' 솔로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지며 순항 중인데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단번에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YG가 외부 가수로 영입한 1호 가수 싸이가 자신만의 색깔과 YG의 노하우를 절묘하게 발전시켜 '대박'을 낸만큼 외부 가수 2호인 에픽하이의 성과에도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다. 기존에도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던 이들이 특히 음원차트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고 있는 YG와 만나 어떤 음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YG는 에픽하이의 7집 선공개곡 '춥다'에 이하이를 투입시키는 등 깜짝 전략을 구사해왔다. SBS 'K팝스타' 이후 그가 어떻게 변했을지 매우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공식 데뷔곡 대신 에픽하이의 선공개곡에서 이하이의 목소리를 먼저 오픈한 것이다.

19일 공개될 더블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도 대형 블럭버스터급으로 준비되고 있다.

전망은 밝다. 에픽하이는 지난 9일 오후 6시 발표된 '춥다'를 통해 9개 음원차트 모두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4일이 지난 13일 오후 현재에도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지키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양대표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빅뱅, 싸이, 에픽하이 모두 본인들이 작사, 작곡을 하는 아티스트형 가수다. 또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과 악재를 통해 아티스트의 역량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많았기에 2012년에는 그런것들을 잊고 재도약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

rinny@osen.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5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관련돼! 7월부터 강제 실시!

일전에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국가표준위원회)은 강제성 국가표준인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안전규범'을 발표했다. 이 표준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에어캐슬, 에어미끄럼틀 등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류형의 시설의 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모멘트'를 확대하여 새로운 협력 추진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동계아시안게임과 동행·생명 보호' 대회 자원봉사자 훈련 시작

할빈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북경 동계올림픽에 이어 중국이 개최하는 또 다른 중대한 국제 종합성 빙설대회로 할빈시적십자회는 동계아시안게임 보장에 참가하는 14개 대학의 6600명 자원봉사자에 대한 긴급 구조 훈련 임무를 수행했다. 5월 12일 첫번째 동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