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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에 쓰이는 혈소판 헌혈자 적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2.10.22일 10:20
연변주는 백혈병 환자 등 병치료에 쓰이는 혈소판이 많이 부족합니다. 헌혈의 일종에 속하지만 혈소판 헌혈자가 더 적은 실정입니다.

입원한 친구 때문에 주적십자 중심혈액소를 찾은 최선생, 요즘 혈소판이 없어 친구가 제대로 수혈 받지 못하고 있는 정황입니다. 최선생입니다.

<<현재 화학치료단계에 있습니다. 요 며칠 혈소판공급량이 너무 적어 기다릴수 밖에 없습니다. 환자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것을 보니 옆에서도 안타깝죠.>>

요즘들어 백혈병 등 환자들이 늘면서 혈소판 공급량이 림상응급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혈액풍습면역과 주치의사 박철입니다.

<<혈소판이 부족합니다. 우리 병실 같은 경우 평균 하루에 네다섯명이 혈소판을 요구하고 있는데 환자한명당 2개 치료량이 수요됩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하루에 약 10개 치료량이 수요됩니다.>>

직접 헌혈하는 전혈 헌혈과 달리 혈소판 헌혈은 기계로 전혈헌혈가운데서 혈소판만 뽑아내고 피는 다시 본인 몸속에 돌아가게 하는 성분헌혈에 속하다보니 체력회복이 빠릅니다. 때문에 2주 간격으로 헌혈할수 있지만 혈소판 헌혈자는 많지 않습니다. 주 적십자중심혈액소 채혈과 부과장 고지평입니다.

<<병원의 혈소판 수요량이 아주 큽니다. 헌혈자가 적다보니 림상응급수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때론 하루에 B형 혈액 혈소판만 9개 치료량을 확보했지만 당날로 모두 환자들에게 공급됐습니다. >>

목전 우리주는 주적십자 중심혈액소에서 혈소판 헌혈을 할수 있습니다. 해마다 겨울철이면 헌혈자가 줄어 혈액 재고량이 부족합니다. 나와 이웃의 생명인 혈액을 우리 사회 스스로 감당하자면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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