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2/10/24/5c6ffa8e5b31cd8377335ba87d21e2e1.jpg)
[OSEN=이혜린 기자]엠넷 '슈퍼스타K4'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정준영-로이킴의 합동무대 음원이 발매 열흘째인 24일 오전 현재도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는 두 사람의 '먼지가 되어'가 케이윌, 에픽하이, 에일리, 현아 등을 앞서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2일 현아에게 잠깐 1위를 내주긴 했지만, 이내 다시 올라선 상태다.
첫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로이킴이 부른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저작권 문제 때문에 발매가 불가해지자, 대신 공개하게 된 '먼지가 되어'는 '슈퍼스타K4'의 생방송 1~2라운드 곡들을 모두 제치고 이번 시즌4의 가장 큰 히트곡이 됐다. 앞으로 이를 뛰어넘는 음원이 나올 것인지도 관심을 모으는데, 아직은 생방송에서의 참가자 매력이 슈퍼위크 때만큼 발휘되고 있진 못하다는 평이다.
현재 음원차트에서는 김종국의 신곡 '남자도 슬프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곡은 벅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의 신곡 '가슴아가슴아'도 순위가 상승 중이다.
24일에는 어반자카파의 선공개곡 '리버'가 공개되며, 오는 25일에는 김장훈의 선공개곡도 오픈될 예정. 26일에는 현아의 컴백 무대도 이뤄질 예정이라 음원 순위에 다시 탄력이 붙을 수도 있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