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온차트 주간 다운로드 2주 연속 1위
이하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이하이가 국내 공인음악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 체제를 견고히 했다.
가온차트가 15일 발표한 11월 3주차 주간 다운로드 수에 따르면 이하이의 데뷔 싱글 ‘원 투 쓰리 포(1,2,3,4)’는 다운로드 35만 1747건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가온차트 관계자는 “지난주 67만건에 가까운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하락 폭이 컸지만 이렇다 할 경쟁 음원이 없는 까닭에 이하이가 정상 자리를 지켰다”며 “신인 여성 솔로 가수의 데뷔 음원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주대비 3계단 상승한 긱스와 씨스타 소유가 호흡을 맞춘 ‘오피설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가 이하이의 뒤를 이었다. 이 음원 다운로드 건수는 30만 5964건으로 1주 전보다 약 4만 여건 증가했다.
지난 6일 발표된 노을의 새 앨범 ‘타임 포 러브’의 타이틀곡 ‘하지 못한 말’은 25만1629건의 다운로드 수를 나타내 단박에 3위 자리를 꿰찼다.
앞서 11월 2주차 차트서 2위로 데뷔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힙합 앨범 ‘프리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스 엘피(Primary And The Messengers LP)’의 타이틀곡 ‘?(물음표)’는 4위로 내려앉았다.
김종국의 정규 7집 앨범 ‘남자가 다 그렇지 뭐’도 무려 15계단이나 뛰어오른 5위(20만 6310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반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음원들이 올해 전반적으로 음원 차트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번 주 ‘슈퍼스타K4’ 음원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서울의 달’(11위·15만 3712건)이다. 이 노래는 최근 방송에서 여성 네티즌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톱3’에 오른 로이킴이 불렀다.
한편 주간 앨범 차트에서는 블락비(Block B)의 1집 ‘블록버스터(Blockbuster)’가 동방신기의 ‘캐치 미(Catch Me)’를 누르고 새로운 1위에 올랐다.
조우영 (fact@edaily.co.kr)
이하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이하이가 국내 공인음악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 체제를 견고히 했다.
가온차트가 15일 발표한 11월 3주차 주간 다운로드 수에 따르면 이하이의 데뷔 싱글 ‘원 투 쓰리 포(1,2,3,4)’는 다운로드 35만 1747건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가온차트 관계자는 “지난주 67만건에 가까운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하락 폭이 컸지만 이렇다 할 경쟁 음원이 없는 까닭에 이하이가 정상 자리를 지켰다”며 “신인 여성 솔로 가수의 데뷔 음원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주대비 3계단 상승한 긱스와 씨스타 소유가 호흡을 맞춘 ‘오피설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가 이하이의 뒤를 이었다. 이 음원 다운로드 건수는 30만 5964건으로 1주 전보다 약 4만 여건 증가했다.
지난 6일 발표된 노을의 새 앨범 ‘타임 포 러브’의 타이틀곡 ‘하지 못한 말’은 25만1629건의 다운로드 수를 나타내 단박에 3위 자리를 꿰찼다.
앞서 11월 2주차 차트서 2위로 데뷔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힙합 앨범 ‘프리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스 엘피(Primary And The Messengers LP)’의 타이틀곡 ‘?(물음표)’는 4위로 내려앉았다.
김종국의 정규 7집 앨범 ‘남자가 다 그렇지 뭐’도 무려 15계단이나 뛰어오른 5위(20만 6310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반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음원들이 올해 전반적으로 음원 차트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번 주 ‘슈퍼스타K4’ 음원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서울의 달’(11위·15만 3712건)이다. 이 노래는 최근 방송에서 여성 네티즌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톱3’에 오른 로이킴이 불렀다.
한편 주간 앨범 차트에서는 블락비(Block B)의 1집 ‘블록버스터(Blockbuster)’가 동방신기의 ‘캐치 미(Catch Me)’를 누르고 새로운 1위에 올랐다.
조우영 (fact@edaily.co.kr)
이하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이하이가 국내 공인음악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 체제를 견고히 했다.
가온차트가 15일 발표한 11월 3주차 주간 다운로드 수에 따르면 이하이의 데뷔 싱글 ‘원 투 쓰리 포(1,2,3,4)’는 다운로드 35만 1747건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가온차트 관계자는 “지난주 67만건에 가까운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하락 폭이 컸지만 이렇다 할 경쟁 음원이 없는 까닭에 이하이가 정상 자리를 지켰다”며 “신인 여성 솔로 가수의 데뷔 음원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전주대비 3계단 상승한 긱스와 씨스타 소유가 호흡을 맞춘 ‘오피설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가 이하이의 뒤를 이었다. 이 음원 다운로드 건수는 30만 5964건으로 1주 전보다 약 4만 여건 증가했다.
지난 6일 발표된 노을의 새 앨범 ‘타임 포 러브’의 타이틀곡 ‘하지 못한 말’은 25만1629건의 다운로드 수를 나타내 단박에 3위 자리를 꿰찼다.
앞서 11월 2주차 차트서 2위로 데뷔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힙합 앨범 ‘프리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스 엘피(Primary And The Messengers LP)’의 타이틀곡 ‘?(물음표)’는 4위로 내려앉았다.
김종국의 정규 7집 앨범 ‘남자가 다 그렇지 뭐’도 무려 15계단이나 뛰어오른 5위(20만 6310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반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음원들이 올해 전반적으로 음원 차트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번 주 ‘슈퍼스타K4’ 음원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서울의 달’(11위·15만 3712건)이다. 이 노래는 최근 방송에서 여성 네티즌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톱3’에 오른 로이킴이 불렀다.
한편 주간 앨범 차트에서는 블락비(Block B)의 1집 ‘블록버스터(Blockbuster)’가 동방신기의 ‘캐치 미(Catch Me)’를 누르고 새로운 1위에 올랐다.
조우영 (fac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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