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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亞투어 반년 대장정 끝..진짜 의미는?

[기타] | 발행시간: 2012.11.30일 14:25

[OSEN=윤가이 기자]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총 9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이어진 대장정의 투어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시아 전역을 자신의 팬덤으로 만든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올해 7월 대장정의 서막을 연 도시 대한민국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중국 상해, 대만 타이페이, 일본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중국 심천, 그리고 지난 29일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일본 사이타마 공연까지 매회 2시간 반 이상, 총 9개 도시, 16회 공연, 총 16만 3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한국 서울, 그 의미있는 출발..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아름다운 피날레



지난해 11월 일본 가수들도 서기 힘들다는 꿈의 도쿄돔 무대까지 점령했던 그가 올해 자신의 이름을 건 공연 브랜드 THE CRI SHOW의 두 번째 투어이자, 단단히 정립된 크리쇼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선택한 최초의 도시는 바로 대한민국 서울이었다.



올해 일본 첫 정규 앨범 'Just Crazy'의 타이틀곡 'Crazy Crazy Crazy'가 오리콘 데일리와 위클리 차트 1위를 휩쓸고 돌아온 장근석은 분명 작년 도쿄돔 공연 때와는 또 달랐다. 2시간 반 이상의 라이브와 퍼포먼스, 팬들과 소통하는 이야기들로 풍성하게 채워졌던 첫 서울 공연에서 그는 배우가 아닌 가수로 퀄리티 있는 공연을 이끌며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서울에서 빛났던 ‘가능성’은 마지막 사이타마에서 ‘확신’으로 바뀌었다. 어제(29일) 사이타마 피날레 공연에서는 3시간 이상 올라이브, 완벽 퍼포먼스로 아티스트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장근석이 팬들과 감동의 교감으로 팬들과 함께 최고의 마지막 공연을 빗어냈다.



약 3시간의 공연, 올라이브+퍼포먼스+토크까지 완벽 소화



2012 아시아 투어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그가 약 3시간의 러닝타임을 19곡 이상의 노래와 퍼포먼스, 그리고 재치와 진솔을 넘나드는 이야기로 다채롭게 채워 관객들을 대만족시켰다는 것.



그는 일명 ‘블랙석’이라 일컫는 치명적이면서도 거친 컨셉의 락, 댄스무대부터 ‘화이트석’의 감미로운 컨셉의 락발라드와 진정성이 묻어나는 자작곡 무대까지 자신의 노래만으로 공연을 가득 매웠다. 넓은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팬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약 3시간의 긴 공연을 올라이브로 완벽히 소화하며 9개 도시의 다양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영상, 무대 디자인, 셀프 프로듀스..가수 & 공연 기획자 두 마리 토끼 잡았다



2010년 아시아투어부터 2011년 도쿄돔 공연까지 셀프 프로듀스 해온 장근석. 이제는 명실상부 하나의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은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의 공연 기획자로서 그는 배우와 가수 이외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했고, 드디어 투어의 파이널 무대까지 성황리 마무리하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특히 이번 투어는 영상, 무대 디자인은 물론 팬들과 하나 되고 팬들이 좋아하는 것을 살려내기 위해 구석구석 그의 손이 거치지 않을 것이 없을 정도. 같은 레파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색다른 구성과 아이디어를 가미해 늘 새로운 공연으로 탄생시켰고, 이는 팬은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감동으로 다가갔다.



장근석이 기획자가 되어 이끄는 올해 투어는 작년 아시아 투어와 같은 크리쇼라는 브랜드 네임이지만, 전과는 전혀 달랐다.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와 영상이 완벽하게 짜여져 있는 가운데 노래와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뮤지컬식으로 구성, 장근석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의 새장이 열렸음을 확신케 했다.

피날레 무대를 마친 장근석은 “반년 동안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끝이 아니라 이제 또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도전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실패할 수도, 성공할 수도 있겠지만 제 에너지가 다하지 않는 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불태울 것이다. 앞으로의 모습도 많이 지켜봐 주시고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투어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issue@osen.co.kr

<사진> 트리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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