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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적자에 허덕이더니 JYP엔터를

[기타] | 발행시간: 2012.12.06일 01:37
가수 박진영 씨가 ‘1조 거부’로 알려진 이민주 회장과 이 회장의 개인 투자회사인 에이티넘팬아시아조합에서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의 신주인수권(워런트)을 인수했다. 박씨의 JYP엔터 지분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JYP엔터와 이 회사 최대주주인 제이와이피(JYP)의 합병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JYP엔터는 박씨가 이민주 회장과 에이티넘팬아시아조합으로부터 신주인수권증서 27만8137주를 인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215.72원으로 총 6000만원 규모다. 이를 행사할 경우 박씨가 보유한 JYP엔터 지분율은 5.82%에서 6.94%로 높아진다. 박씨와 제이와이피 등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JYP엔터 지분율도 16.83%에서 17.95%로 상승한다.

박씨가 인수한 신주인수권은 지난달 30일 JYP엔터가 이 회장과 에이티넘팬아시아조합을 대상으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30억원어치 가운데 신주인수권만 따로 떼어낸 것이다.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주당 5393원으로 이날 JYP엔터 종가 5140원보다 다소 높다.

박씨가 JYP엔터 지분율을 높이려는 것은 비상장사인 제이와이피와의 합병을 위한 것으로 증권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제이와이피와 합병할 경우 박씨의 JYP엔터 지분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비해 미리 지분율을 높이려는 포석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25억원의 적자를 낸 JYP엔터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원더걸스와 2PM 등의 소속가수들을 보유한 제이와이피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와이피의 최대주주는 44.17% 지분을 보유한 박씨다.

한국경제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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