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한효주가 팬들과 채팅을 한 뒤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지난 11일 오후 6시 미투데이에서 팬들과 채팅을 했다. 신청자는 지난 3일부터 모집했고 총 10명의 당첨자를 선발해 한효주와 소소한 일상 대화를 나눴다.
한효주는 팬들에게 평범한 일상 이야기 뿐만 아니라 영화 '반창꼬' 시사회를 몇 시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이 한효주가 실제로 채팅을 하는 것이 맞는가에 의문을 품자 한효주는 직접 자신의 미투데이에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반창꼬' 포스터를 뒤로하고 턱에 손을 괴고 훈훈한 웃음을 짓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과 화장에도 빛나는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효주랑 채팅한 팬은 봉 잡았네",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소탈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팬들과 소통하려는 마음이 느껴지네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효주와 고수 주연의 '반창꼬'는 오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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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효주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