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가수 아이비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15일 OSEN에 "엄정화 편에 특별 출연했던 아이비가 최근 고정 멤버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이비가 지난 10일 진행된 엄정화 편에서 곡 '초대'를 뛰어난 기량으로 불러 출연자 및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며 "오는 17일 있을 젊음의 행진 특집 녹화에서는 원준희의 '사랑이랑 유리같은 것'으로 또 한번 실력을 과시한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섹시한 춤실력과 완벽한 가창력을 겸비해 '불후'에서 보일 퍼포먼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점차 고조될 전망이다.
아이비는 지난 2005년 데뷔해 '아하',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찢긴 가슴' 등의 히트곡을 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