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방송인 강호동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2012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꿰찼다.
한 방송 관계자는 15일 오전 OSEN에 "강호동 씨와 광희 씨가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MC로 발탁됐다"면서 "현재 여자 MC는 섭외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강호동과 광희는 현재 ‘무릎팍도사’와 SBS ‘스타킹’에서 호흡을 맞추며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출 다른 MC는 여성 연기자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
한편 강호동, 광희 등이 MC를 맡고 MBC 예능 프로그램의 한해 결산을 하는 자리인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29일 여의도MBC 본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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