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전수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엠넷 아시안뮤직어워드에 이어 멜론뮤직어워드에도 불참했다.
아이유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뮤직어워드(이하 MMA)'에서 멜론 TOP10에서 선벙됐지만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아이유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의 타이틀곡 '너랑나'로 올해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이유는 지난 5월 싱글 '스무 살의 봄'을 발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최근 슈퍼주니어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자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아이유는 진행을 맡은 SBS '인기가요'와 미리 녹화를 마친 프로그램 외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지난 11월 30일 홍콩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도 불참했다.
한편 올해 MMA에서는 가수 싸이가 대상을 포함한 3관왕에 올랐으며 비스트와 버스커버스커가 또 다른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아이유가 이름을 올린 톱10에는 2NE1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빅뱅 싸이 씨스타 인피니트 티아라 허각이 선정됐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