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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우리 말 강연대회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12.20일 14:39

012 <우리 말 사랑>강연대회》현장은 회원들로 꽉 차있다

17일,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에서는 장춘제1자동차그룹 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에서 《2012 <우리 말 사랑> 강연대회》를 열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의 120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강연대회는 제18차 당대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오늘날 당의 민족언어정책을 선전하고 우리 민족의 언어문화를 고양할뿐만아니라 우리 말 방송과 신문 및 도서를 선전하고 방송청취와 독서활동을 추진하며 우리 말 구두표달능력을 제고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되였다.

강연대회에서는 각 소조에서 선발된 15명의 선수들이 중앙방송과 국제방송을 청취한 소감과 《길림신문》 또는 《머나먼 려정》 등 도서를 읽은 소감을 강연하였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김수영회장

평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등에 최금란, 2등에 황정숙과 김윤동, 3등에 최병성, 마경옥, 송영옥, 라명희가 선정되여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1등상을 받은 최금란회원은 《〈길림신문〉이야말로 조선족민중에 뿌리박은 대변인이며 사회주의 정신문명건설의 전초에서 불철주야로 분전하는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초병》이라고 하였다.

2등상을 수여받은 황정숙회원은 《국제방송국의 우리말 방송은 우리의 영원한 길동무》란 제목으로 강연하면서 국제방송국 조선어부의 지성어린 관심과 배려에 대해 절찬하였고 2등상 수상자 김윤동회원은 《국제방송국의 조선어방송이 있기에 우리 민족도 세계무대에서 위치가 있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

평심위원들이 심사하는 동안에 펼쳐진 배추김치 장원 선발 유희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의 대표라고 할수 있는 김치문화에 대한 한차례 홍보였다. 오후에는 각 소조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문예종목이 공연되였다.

/통신원 김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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