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여자 아이돌 '94라인'이 뭉쳤다.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94라인"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강지영을 비롯해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포미닛의 권소현, f(x)의 설리와 크리스탈이 모여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1994년생으로 연예계에서 여자 아이돌 '94라인'으로 불린다. 각기 다른 개성의 이들은 우애를 과시하면서 뛰어난 미모도 함께 뽐내고 있다.

특히 '94라인'은 이날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연말 결산 특집에서 다같이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카라의 강지영, 포미닛의 권소현, f(x)의 설리, 크리스탈(왼쪽부터). 사진출처 = 강지영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