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가 악동뮤지션을 극찬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 타블로가 악동뮤지션을 트레이닝 시키기 위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악동 뮤지션은 YG 소속 가수 에픽하이의 `돈 헤이트 미`(Don't hate me)를 악동 뮤지션 특유의 어쿠스틱한 기타곡으로 편곡해 소화했고 이 곡을 들은 타블로는 "원곡보다 훨씬 좋은데?" 라며 "다음에 내가 곡을 쓰면 너희들한테 편곡을 부탁해야겠다"고 말하며 칭찬을 금치 않았다.
또, "이런 장르로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지 생각이 든다"는 악동 뮤지션의 고민에 타블로는 "10~20년 동안 음악을 하려면 실패도 있어야 한다"며 "본인들이 재미를 잃으면 듣는 사람들은 소중한 걸 잃게 되니까 과감히 시도하고 겁 없이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합동 작업하면 멋있을 듯" "타블로 충고 감동적인 듯" "타블로 멋있어" "악동 뮤지션 앞으로가 기대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사진= SBS `K팝스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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