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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연서 미투데이
이준과 오연서가 '우결4' 하차와 관련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 출연 중인 가상부부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배우 오연서가 하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준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 4’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튠캠프 측에 따르면 “이준이 팬카페에 올린 글과 관련해 본의 아니게 ‘우결4’ 제작진에 피해를 끼친 점과 이준의 과도한 스케줄에 대한 조정 차원에서 제작진에 최근 원만한 마무리를 요청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 측 또한 “제작진과 하차를 논의 중인 게 사실이다”고 전했다.
이준·오연서 하차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 “잘 생각했다”,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서로에게 상처만 남겼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준과 오연서는 지난 9월부터 5개월 동안 가상부부로 ‘우결4’에 출연했다. 하지만 오연서는 최근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같이 출연 중인 이장우와의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는 프로그램의 진정성 논란으로까지 이어졌다.
한국아이닷컴 조현주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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