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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늘어난 체중, 쉽게 빼는 방법

[기타] | 발행시간: 2013.02.12일 09:39
설 연휴 동안 고기, 전 등 이것저것 먹다보면 2~3㎏ 체중 증가는 금방이다. 설날처럼 단기간 폭식으로 찐 살은 상대적으로 쉽게 뺄 수 있다. 단기간 늘어버린 체중, 어떻게 뺄 수 있는지 알아본다.

연휴 뒤 2주 내 살빼기 시작해야

설날에 늘어난 뱃살은 연휴 뒤 식사량만 조절해도 충분히 뺄 수 있다. 단, 설날 찐 뱃살은 연휴가 끝난 뒤 2주일 이내 살빼기를 시작해야 한다. 폭식 때문에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는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의 일시적인 증가 때문인 경우가 많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돼 몸 안에 쌓이기 시작하면 살을 빼기 힘들어진다.

몸 속 에너지 역할을 하는 글리코겐은 지방보다 빼기 쉽다. 몸무게 1㎏을 글리코겐에서 빼는데 필요한 칼로리 소비량은 지방의 7분의 1에 불과하다. 따라서 설 연유에 과식한 영양분을 연휴 바로 뒤에 소비하기 시작하면 적은 노력으로 쉽게 몸무게가 줄어든다.

굶기는 금물…식사량 20~30% 적게

다이어트 첫 보름 동안은 평소 식사량보다 20~30% 정도 적게 먹는다. 이는 몸 속에 축적된 '잉여'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하게 한다. 체중이 회복되면 원래 먹던 양으로 돌아가면 된다.

한편, 무작정 굶는 방법은 가장 빠르게 살을 뺄 수는 있지만 영양실조가 오거나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 기간을 놓치면 단기간에 찐 살들은 진짜 '내 살'이 되는 것이다.

장마사지 통해 노폐물 빼내기도

한방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해결법도 있다. 한방에서는 단기간 폭식으로 체중이 증가한 상태를 '식적(食積)' 이라고 부른다. 식적은 먹은 것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노폐물이 몸속에 쌓여서 일시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장 마사지 등으로 식적을 깨뜨려 노폐물을 배출하면 살을 빼는데 도움 된다. 장 마사지는 명치와 배꼽을 이은 수직선의 중간 부분을 하루 2회 이상 3분간 양손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거나 그 주위를 원을 그리면서 눌러주면 된다.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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