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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대만에서 시작했다
지난 9일 7시 국립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3000명의 팬들이 몰렸다. 현빈이 2년간의 공백 후 첫 해외활동이라는 점과 대만에 처음 방문한다는 점에 아시아 팬들과 미디어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현빈이 ‘시크릿 가든’ 주제곡 ‘ 그 남자’를 부르며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팬들은 다시 돌아온 현빈에게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줬으며 팬들의 환호 에 현빈도 긴장을 풀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두 시간에 걸쳐 준비한 노래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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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미팅을 마치고 10일 출국할 때는 공항에 700여명이 넘는 팬들이 현빈의 모습을 보기위해 한꺼번에 몰려 공항 출국장에 혼잡을 야기하기도 했다.
현빈은 “아시아팬 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너무 많은 팬들이 열광적으로 반겨주신 덕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는 곳마다 환호해주신 대만 팬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도시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빈의 아시아 팬미팅의 두번째 순서는 4월 11일 태국의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빈은 첫 아시아 팬미팅을 기점으로 공식 팬클럽 더 스페이스 (www.hyun-bin.net)를 중화권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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