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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유인나 이어 박한별까지..미모의 고무신★들

[기타] | 발행시간: 2013.03.12일 15:12

<박한별,김태희,유인나,윤승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희, 유인나, 윤승아에 이어 박한별까지.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놓고 기다리는 연예계 대표의 고무신 스타는 누가 있을까?

지난 9일 가수 세븐이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열고 팬들 앞에서 군 입대 날짜를 밝혔다. 세븐은 이날 콘서트에서 오는 19일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 한다고 전하며 팬들과 인사했다.

세븐의 군 입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이 10년 넘게 사귄 여자 친구 박한별에게 쏠렸고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군복을 입은 박한별의 사진이 게재됐다.

세븐의 군 입대 소식과 덩달아 군복에 철모를 쓰고 소총까지 든 채 웃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이 주목을 받았던 것. 이 사진은 지난해 방송 됐던 한 종편 드라마를 촬영 중인 모습으로 박한별은 얼굴에 군용 크림까지 발랐지만 여전히 빛나는 미모의 '고무신 여신'이었다.

오랫동안 세븐과 연인사이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박한별은 직접 세븐의 군입대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두개의 달' 관련 행사에 참석한 박한별은 세븐과의 결혼 계획의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단 동욱이(세븐의 본명)가 군대를 다녀와야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한별은 "결혼은 군대 갔다 온 이후의 일"이라며 "군대에 보내 놓고 걱정이 될 수 도 있지만 어차피 꼭 가야하는 것이니 마음 편히 갔다 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 일주일 뒤면 고무신 대열에 합류하는 박한별 외에도 미모의 스타 고무신들이 많다.

ⓒ온라인 커뮤니티

◆남성들의 로망..김태희

수 없이 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거론되는 김태희. 그녀 역시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고무신이다. 올 해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김태희는 쿨하게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11일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태희가 연인인 비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월 비와의 열애 사실 인정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태희는 열애와 관련한 이슈를 의식한 듯 조심스러웠다.

김태희는 "방송을 앞두고 (열애 사실이) 공개돼 드라마 팀에 너무 죄송했고 폐가 될까봐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비가 (내가 고민하는 모습에 대해) 모두 '잘 될 것이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조언을 해줬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정초부터 열애설 중심에 섰고 이어 비의 과도한 휴가일수로 곤욕을 치렀다. 이런 논란들이 두 사람의 사이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서 오랫동안 서로를 응원하고 도움 되는 연인으로 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드라마 속 사랑이 실제로..유인나

지난해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배우 지현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유인나 역시 대표적인 고무신이다.

지현우는 지난 해 6월 드라마 마지막회 시청 팬미팅 자리에서 유인나를 향해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했으며 유인나 역시 이후 자신이 진행을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지현우와의 열애를 인정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두 달 뒤인 8월 지현우는 현역으로 입대했다. 짧은 연애 기간에도 불구하고 유인나는 군복무 중인 연인 지현우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유인나는 최근 지현우가 출연 한 군 창작 뮤지컬 '더 프라미스(The Promise)'를 관람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관심을 받았다.

지현우 역시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인터뷰에서 "유인나가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는 없고 서로 연락을 자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련에도 끄떡없는 고무신..윤승아

지난해 2월 배우 김무열과의 열애를 인정한 윤승아도 대표적인 연예계 고무신이다. 두 사람은 연예정보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수줍게 '그 분'이라는 호칭을 써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등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 6월 김무열이 2년 전 생계유지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은 것과 관련 감사원이 주무 관청인 병무청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김무열의 군 면제가 논란으로 떠올랐다.

병무청은 재조사에 들어갔고 김무열이 당시 병무청에 제출한 서류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논란 속에서 김무열은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김무열은 "개인적으로 떳떳하지만 더 이상 구설수에 오르는 게 죽기보다 더 싫어서 군 입대를 한다"고 밝혔다.

세간을 떠들썩한 논란 속에서 김무열이 입대했지만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윤승아 역시 최근 김무열이 출연했던 군창작 뮤지컬 '더 프라미스'를 관람하기 위해 지인과 공연장을 찾아 연인을 격려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김무열은 역시 한 연예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그분이 (뮤지컬을) 보러 왔느냐"는 질문을 받자 헛기침을 한 뒤 "이미 처음 공연했을 때 보고 갔다"며 수줍게 웃어 두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드러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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