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2013/03/12/01e04dd38c938168a565377a27be1902.jpg)
효린 실제 성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에는 씨스타의 효린이 첫 번째 의뢰인의 대리천사로 등장했다.
첫 번째 의뢰인은 매일 정시에 퇴근하지 못하는 회사원. 실연의 아픔을 겪는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결국 효린이 의뢰인을 대신해 회사 실장님에게 정시 퇴근을 부탁하기로 했다. 효린은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나도 눈치를 본다. 소속사에서 윗분들이 퇴근을 안하면 못가는 것”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MC들의 “평소 애교가 있는 성격이냐?”는 질문에 효린은 “절대 아니다. 애교같은 거 없다”고 솔직하게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효린이 실장님을 만나자마자 싸울 것 같아”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