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한제희]
개그우먼 강유미가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유미는 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2'(이하 코빅)에서 청순한 외모과 날씬한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이날 챔피언스리그 11라운드에서 개통령팀의 '죽어도 좋아'와 따지남팀의 '퍼펙트 게임'에 출연해 여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죽어도 좋아'에서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해 날렵한 턱선과 뽀얀 피부로 청순한 모습을 선보였다. '퍼펙트 게임'에서도 타이트한 흰색 원피스를 입고 우월한 각선미와 탄력 넘치는 몸매로 섹시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함께 출연한 윤진영은 무대가 끝난 뒤 대기실에서 "사심이 생긴다"는 말로 강유미의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이 말을 들은 강유미도 "한 번 고쳐볼만 하다"는 말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수술 하나로 대접이 달라졌네' '순식간에 여신등극이다' '인기녀 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