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이인경 기자] 수지가 한가인에 이어 바디용품 온더바디 모델로 발탁되면서, 올 상반기 최다 CF 출연 기록을 세우게 됐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의 아역으로 출연한 인연을 이어받아, 지난 해까지 온더바디 모델을 해오던 한가인 다음으로 올해 새 전속 모델이 됐다. 특히 수지는 비타 500, 빈폴아웃도어, 우체국예금, 도미노피자, 덴마크 요구르트, 갤럭시팝, 스마트 교복, 티엔, 더페이스샵, 캐리비안 베이, 로엠, 수미칩, 캐논, 스와로브스키, 한국관광공사, 롤리타 렘피카, 서든어택, 닌텐도, 리복, 타가토스, 자일로스 설탕 등 총 22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 올해 명실상부한 광고 여왕임을 입증시켰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수지가 주연을 맡은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도 광고 완판 조짐을 보이고 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구가의 서'는 방송 2회만에 월화극 1위에 오르면서 1회부터 8회까지 모든 광고를 완판시켰다. 수지와 이승기에 대한 기대감이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 것이다.

네티즌들은 "JYP 소녀가장 수지 대단하다" "자고 일어나면 광고가 추가되니 이건 뭐 대세란 말밖에" "송혜교 전지현 한가인 문근영 등 톱스타를 모두 밀어내다니~"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수지 출연 광고 모음.

이인경 기자 judysmall@enews24.net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