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가수 채연이 중국의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채연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무동중국'(舞動中國) 시즌2 제작발표회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채연은 한국 대표 섹시 가수답게 높은 킬힐에 몸에 딱 달라붙는 블랙 미니 원피스로 아찔한 댄싱퀸의 매력을 뽐냈다.

섹시미 충만한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채연은 무대 위에서 심사위원답게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객과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취재진들의 최대 관심사는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섹시퀸의 대결이었다. 사회를 맡은 류옌(柳岩) 역시 중국을 대표하는 섹시 스타였기 때문. 이날 류옌도 채연에 질세라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는 하늘색 쉬폰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중국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채연은 드라마로 연기에 도전한 데 이어 스타 다이빙 서바이벌 '중국성도약'에서 활약하며 중국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