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인대 정협 회의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의 원자바오 국무원 총리가 5일 오전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에서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취업과 사회보장, 의약보건 등 민생문제를 정부사업의 중요한 과업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올해 취업압력이 여전히 매우 크다면서 취업용량이 큰 현대서비스업, 혁신형과학기술기업, 소형, 미형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보장체계 보완과 관련해 원 총리는 올해 연말전으로 신형농촌사회양로보험과 도시주민사회양로보험제도를 본격 실시할 것이라며 퇴직인원들의 기본 양로금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여러 경로를 통해 사회보장기금을 늘리고 사회보험기금과 사회보장기금 투자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해 기금 안전을 확보하고 가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이밖에 도시주민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제도의 보조금 기준을 1인당 매년 240위안으로 인상하고 요독증 등 8가지 큰 병 치료보장을 추진하며 폐암 등 12가지 큰병 치료 보장을 구조시범범위에 포함시켜 공립병원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