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경제 '중서부 뜨고 동부 진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4.27일 10:07
(흑룡강신문=하얼빈)1분기 중국 내 각 성, 자치구, 직할시 GDP가 내몽고를 제외한 30개 지역에서 집계됐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각 지역의 GDP 성장률은 전국 평균 수준보다 전부 높았다.

  국가통계국에서 일전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GDP 평균 성장률은 7.7%였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 자체로 통계한 수치에 따르면 베이징 7.9%, 상하이 7.8%로 전국 평균수준과 비슷한 외 기타 28개 지역은 전부 8%를 초과했다. 그중 간쑤, 윈난, 구이저우, 톈진, 충칭, 시짱 등 지역은 12%이상에 달했다.

  간쑤, 윈난, 구이저우의 GDP 성장률이 각각 12.9%, 12.6%, 12.6%로 앞 3위를 점하고 산둥, 장쑤, 광둥 등 동부지역은 10%를 밑돌았다.

  지역경제총량에서 광둥이 1조 2612억 8800만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고 장쑤가 1조 1881억 3000만위안으로 2위, 산둥이 1조 1076억 5000만위안으로 3위를 차지했다. 칭하이는 356억 8100만위안에 그쳐 꼴찌를 기록했다.

  1분기, 중국내 각 지역 경제성장은 동부가 완만해지고 중서부가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관해 중국사회과학원 쉬펑시엔 학자는 10년간의 발전을 거쳐 동부지역은 이미 후공업화시대에 진입해 금융업, 첨단기술산업으로 과도하고 있지만 중서부지역은 서부대개발 등 정책의 실시로 공업가속화시기를 맞고 있기에 나타난 추세라고 분석했다.

  각 지역 경제성장률이 전국 평균치보다 훨씬 높은 점에 대해 쉬펑시엔은 지역통계는 중복계산이 존재하고 다른 한면으로 정치업적과 직결되기에 지방에서 GDP 고성장률만 고집하는 원인으로 10여년간 줄곧 발생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CCTV.com 한국어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4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2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2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 가동

5월 17일, 길림화학섬유 년간 5만톤 생산량 바이오매스(生物质) 신형인조견사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되였다. 이 프로젝트는 35억원을 투자하여 36만평방메터의 부지에 원액플랜트 1개, 방적플랜트 3개, 산성플랜트 3개, 화학수플랜트 3개를 2단계로 나누어 건설할 계획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배우 송지효(나남뉴스) 배우 송지효(43)가 방송에서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지난 5월 19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부은 얼굴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제작진은 ‘런닝맨’이 가장 영향력 있는 TV 예능 프로그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가수겸 배우 아이유(나남뉴스) 가수겸 배우 아이유(31)가 지난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사랑의 달팽이 등 복지시설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아이유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