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등으로 전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한 식구가 된다.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MBC <무한도전> 등으로 전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한 식구가 된다.
4일 방송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전문 외주제작사 델미디어와매니지먼트 사업과 프로그램 제작, 음반 사업 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델미디어는 매니지먼트와 음반 제작 사업 경험이 있는 박명수를 영입함으로써 사업을 다각도로 확장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샘 해밍턴이 조원석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델미디어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박명수까지 이들과 함께함으로써 진정한 '거성 라인'이 탄생하게 될 지도 방송가의 관심사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박명수와 함께 샘 해밍턴·조원석이 한솥밥을 먹음으로써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여름 박명수를 비롯해 샘 해밍턴과 조원석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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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