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진영 트위터, 홍진영 김진규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가수 홍진영이 축구 선수 김진규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스캔들 발언이 눈길을 끈다.

홍진영은 2011년 KBS 1TV '상상오락'에서 학창 시절 아버지와 사귄다는 황당한 스캔들에 휘말렸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내가 다녔던 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였던 아버지와 등하굣길에 동행했다. 아버지와 스캔들의 시작은 출퇴근을 함께 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학생들 때문이었다. 아버지의 수업을 수강하면서 본격적으로 괴소문에 휘말렸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예쁘면 소문이 많다" "정말 황당했겠다" "홍진영 김진규는 진짜 사귄 거야? 대박" "홍진영 솔직한 모습 좋더라" "홍진영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은 신곡 '부기맨'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