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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 '전달

[기타] | 발행시간: 2013.07.06일 00:39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가 심각한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묵직한 메시지를 남겼다.

7월 5일 오후 방송한 ‘사랑과 전쟁’에서는 ‘못생긴 아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녀 직장동료와 사귀다가 버림받은 재호(민준호 분)가 자신을 짝사랑 하던 추녀 직장동료 지수(최영완 분)와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외모지상주의의 삶을 살던 재호는 지수가 재벌 집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했다. 그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지수의 외모를 지적하며 무시했다. 지수를 꼭 닮은 딸을 낳은 재호의 한숨은 점점 늘어갔다.

지수는 직장을 그만둔 재호에게 카페까지 얻어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사이는 좋아지지 않을뿐더러 재호는 바람까지 피웠다.

교통사고로 전신을 다친 지수는 이러한 남편의 행동에 성형을 결심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그의 모습을 보고 재호의 반응도 달라졌다. 두 사람 사이의 전세는 역전됐다.

지수를 향한 재호의 의심과 집착은 결국 두 사람을 이혼의 문턱에 이르게 했다. 외모만을 중시하는 그의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최영완은 추녀 캐릭터를 위해 무더운 여름 날씨에 특수 분장을 하고 망가짐을 불사한 열연을 선보였다. 특히 그가 평소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캐릭터를 위한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사랑과 전쟁’은 부부들의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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