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독 인터뷰]장윤정 소속사 홍익선 대표 "母子의 흠집내기, 더이상 용서 못한다"

[기타] | 발행시간: 2013.07.09일 17:25

트로트가수 장윤정과 그의 모친 육흥복 씨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인우기획 홍익선 대표가 처음으로 입장을 표했다.

홍익선 대표는 9일 오후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하루가 멀다 하고 장윤정의 가족사가 너무나 자극적인 내용으로 포털사이트를 덮고 있는 비상식적인 상황을 누가 쉽게 이해하겠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육흥복 씨와 장경영은 장윤정의 가족이라는 감투 아닌 감투를 쓰고 너무나 스스럼없이 행동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대표는 "이제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 가장 행복해야할 시기인데, 이런 사건들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좋지않은 생각을 하게될까 염려가 된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기획사 대표로서 딸과도 같은 장윤정의 결혼식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지금껏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며 "하지만 이날 방송한 tvN 'eNEWS'에서 딸을 위해 삼천배를 하고 다음날 그 딸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한다는 모친의 모습에 고개가 가로저어지는 것은 나 뿐이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결혼을 한 딸을, 그것도 연예인 생활을 하는 한 여자의 일생을 밟고자 하는 의도로 입에 담기도 두려운 말들을 하고 다니는 그 모자(母子)를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처럼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기사를 노출시키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이제 대중은 장윤정의 가족사에 신물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홍 대표는 또 "회사 문을 매일 열어뒀는데 그동안 직접 찾아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언론과만 이야기하는 이들의 행동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소송을 한다고 했는데 말로만 하지 말고 진행을 해서 시시비비를 가렸으면 한다. 소속사 대표로서, 소속가수를 흠집을 내고 괴롭히는 행동에 대해서는 더 이상 용서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20%
30대 1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3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 2018년 8월 9일 내몽골자치구 바옌나오얼(巴彦淖爾)시 오원(五原)현의 해바라기밭을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이 '모방 종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종자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모방 종자'란 다른 품종을 모방 또는 도용하는 것을 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인민정협의 기능 역할과 위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신질 생산력 발전의 실천지 건설에 기여해야

허근: 인민정협의 기능 역할과 위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신질 생산력 발전의 실천지 건설에 기여해야

허근, 성정협 제13기 6차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강조 인민정협의 기능 역할과 위원우세 충분히 발휘해야 신질 생산력 발전의 실천지 건설에 기여해야 람소민 회의 주재 6월 27일, 흑룡강성 정협은 제13기 6차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신질 생

새 가전으로 갈아탈 기회! 中 이구환신 효과 '톡톡'

새 가전으로 갈아탈 기회! 中 이구환신 효과 '톡톡'

중국 상무부 관계자가 지난 25일 브리핑에서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의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에서 열린 '이구환신' 가전 소비 시즌 발대식 현장. (사진/신화

중러 경제무역 협력, 룡강기업에 큰 발전공간 마련

중러 경제무역 협력, 룡강기업에 큰 발전공간 마련

최근 흑룡강성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했다. 그동안 흑룡강성은 모스크바와 프리모르스키 지역에서 기업인과 교류행사를 가졌다. 룡강의 기업가들에게 이는 한차례 교류와 학습의 려행일 뿐만 아니라 응원과 격려의 려행이기도 했다. 할빈 룡등신소재과학기술유한회사.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