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유나 기자]
정준하가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3월9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이라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글을 밝게 남겼다. 하지만 이내 "나의 800번째 트윗 힘차게 외쳐보다.."고 결방한 MBC '무한도전'에 대한 씁쓸함을 드러내는 글을 덧붙였다.
정준하의 MBC '무한도전' 앓이는 처음이 아니다.
정준하는 지난 7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쉬는 날. 사람들은 요즘 '무도'(무한도전)가 안하니까 한가할 줄 안다. 하긴 내 인생의 중심 '무도' 녹화 날도 일주일의 중심 목요일 내멋대로. 아 빨리빨리 제발"이라는 글을 남겨 무한도전 녹화 재개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무한도전'의 또다른 멤버 하하도 트위터에 "아 '무도' 하고싶다. 정말" 이라고 쓴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들의 트위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서 빨리 '무한도전'을 보고싶어요", "결방이 잠깐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길게 할 줄이야.. 정말 안타깝네요", "'무한도전' 멤버들 보고 싶어 미춰버리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파업으로 인해 몇주째 결방되고 있다. (사진=뉴스엔 DB)
이유나 lee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