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국가 발전및개혁위원회와 재정부는 올해 10월 1일부터 14개 부문의 총 20가지 행정사업성 수금항목의 수금표준을 하향조정한다는 통지를 발부했다.
이번에 인하된 수금표준 항목에는 구체적으로 자동차담보등록금, 개인여권료, 창장 간선 선박 도선료, 공증료, 국내식물 검역료, 농산물 테스트 검사료, 상표등록금 및 번역전문 자격, 특허대리인 자격, 위생전문기술 자격 등 일부 수험료 등이 포함된다.
그중 자동차담보등록금은 현재 차 1대당 100위안에서 70위안으로 낮추고, 상표등록금 중의 종이상표신청은 원래의 건당 1000위안에서 800위안으로 낮췄으며, 국내식물 검역료 인하폭도 20% 에 달하고 특허대리인 자격시험과 번역전문 자격시험 등 수험료는 각기 25%-50% 폭으로 인하조정했다. 이 정책으로 인해 매년 기업과 주민들에게 2억 위안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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