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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저녁 7시, 《연변의 여름》 2013년 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7일간의 각종 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래일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도문시두만강광장에서 성대히 페막되였다.
페막식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130여명 자원봉사자를 대표한 우수자원봉사자, 우수기자, 최우수참여자, 특수공헌자(가무극 《두만강의 전설》감독 연변대학예술학원 교수 방미선), 우수조직자 단위와 개인들에게 상금과 함께 상을 시상하였다. 그리고 도문시문화관광사업을 위하여 돌출한 기여를 한 두만강문화관광축제 예술총감독 김향숙과 도문시 주요표지성건축 설계와 제작에 참여하여 도문시의 이미지와 품위를 높이는데 기여한 박세영 두 국제우호인사에게 《영예시민》상패를 증정하였다.
도문시상무부서기 리충문은 열정에 넘친 페막사를 대회에 올렸다. 2013연변의 여름 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문화라는 타이틀로 관광붐을 불러오고 경제무역의 활성을 이끌어냈으며 두만강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회, 국제기석전시, 국제예술전, 미식전, 나도스타가수경연과 황소싸움과 같은 민속경기, 음악야회 등 51개 크고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이런 활동들은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채로왔으며 민족문화정화를 집중하여 두만강반의 운치를 자랑하였다. 특히 광범한 관광객과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었는데 축제기간 중내외관광객 28만명을 접대하였다. 이로서 도문시문화관광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였고 두만강문화의 교류와 창신, 발전을 촉진하였으며 《두만강반의 제1도시》라는 도문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영향력을 과시함으로써 열기로 끓어넘치는 연변문화관광시장에 이채를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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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막식에서는 또 정채로운 예술공연으로 이번 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였다 .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의 사물놀이, 연변가무단의 장고춤, 나도스타 1등 수상자 표현, 시민쇼의 나어린 우승자의 노래, 젊음아 놀자 우수가수들의 정채로운 공연, 한국의 저명한 뮤지컬가수 정세훈, 중국영화계의 저명한 가수 류승준의 력동적인 무대 등으로 페막식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으며 대형가무극 《두만강의 전설》로 대단원을 이루는 가운데 오색의 불꽃이 도문시의 밤하늘을 피여오르며 도문시민들의 래일을 향한 멋진 꿈을 활짝 펼쳐보였다.
/오기활 김청수기자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