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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축제 축구, 배구경기 참가팀 및 상금 확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15일 15:00
2013칭다오조선족민속축제 계열보도(5)

  축구1등 상금 5000위안, 노래자랑 1등 상금 3000위안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 칭다오조선족사회의 최대 행사인 2013칭다오조선족민속축제의 축구, 배구 등 운동항목의 참가팀 및 상금액수가 최종 확정되었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에서는 8월 12일 지아오저우에서 회장단회의를 소집하여 상기 내용들에 대해 검토하고 최종 결정을 내렸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이번 회장단회의에 22명의 회장단 성원이 거의 참석하여 최대 참석율을 기록했다. 그만큼 이번 민속축제에 대한 적극성과 지지도를 엿볼 수 있었다. 박성진 지아오저우지회장은 사상 처음으로 칭다오시의 위성도시인 지아오저우시에서 진행하는 축제인만큼 역대 민속축제에 뒤지지 않는 성공적인 잔치로 치르겠다고 표시했다.

민속축제행사장 주최지인 지아오저우시에서 진행된 기업협회 회장단 회의 장면

회의에서는 이번 민속축제의 축구팀 구성을 최종 8개 팀으로 합의하였다. 축구는 협회 각 지회별로 조직되는데 지아오저우에서 한개팀, 청양에서 2개팀, 이촌에서 1개팀, 황다오에서 1개팀, 지아오난에서 1개팀, 라이시에서 1개팀 합계 8개 팀으로 결정했다. 상금은 1등에 5000위안, 2등에 3000위안, 3등에 2000위안으로 결정했다.

  배구는 남, 여 두팀으로 나뉘는데 지아오저우에서 남자 1개팀과 여자 2개팀, 청양에서 남자 2개팀과 여자 1개팀, 이촌에서 남여배구 각각 1개팀씩, 황다오에서 여자배구 1개팀, 지아오난에서 여자배구 1개팀, 라이시에서 여자배구 1개팀이 나오기로 했다. 동시에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에서 여자배구 1개팀, 칭다오시 시내지회에서 남자배구 1개팀을 출전하기로 하였다. 배구경기 상금으로는 1등 3000위안, 2등 2000위안, 3등 1000위안으로 결정했다.

  이밖에 씨름경기 1등에 황소 한마리를 장려하기로 했다. 씨름경기 상장은 다년간 민속축제씨름경기에 찬조를 해온 칭다오박씨소고기(박원하 사장)에서 후원하기로 했다.

  민속축제의 꽃으로 불리우는 노래자랑행사는 행사장인 지아오저우공학원내에 위치한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실내체육장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노래자랑 신청은 각 기업협회 지회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예선은 9월 17일 청양구 보룽광장옆에 위치한 MB2(원 스카이식당) 호프집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노래자랑 경기 1등에게는 3000위안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게 된다. 초대가수로는 현재 연변의 인기가수 혹은 한국의 유명가수 등을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장단회의에는 지아오난지회 박영철 지회장의 퇴임과 함께 임시로 이기만 지아오난지회 초대회장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라이시지회의 김철호 사무국장이 김금주 회장 대신 참석하여 민속축제 행사에 사상 처음으로 라이시의 조선족들이 한개 팀으로 참석할수 있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김창호 회장은 현재 금융위기로 조선족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똘똘 뭉쳐 이번 민속축제를 사기진작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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