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에 있은 제9회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성과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상담회기간 펼쳐졌던 4개의 고위층포럼들이 모두 뚜렷한 성과들을 보여주었다.
제8회중한연변IT/BT포럼 및 제1회 동북아(연길)정보와 문화서비스아웃소싱 고위층포럼
28일 오후 펼쳐졌던 제8회중한연변IT/BT포럼 및 제1회 동북아(연길)정보와 문화서비스아웃소싱(外包) 고위층포럼에는 한국, 일본, 중국의 300여명 위험관리전문가협회대표, 기업가, 학자들이 참가하여 동북아정보와 문화봉사아웃소싱산업 합작발전의 주제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했으며 연변의 자원우세를 충분히 잘 리용할데 대해 많은 가능성있는 건의들을 제기했다. 아울러 연변 IT/BT발전현황과 금후의 발전추세 및 한국의 IT/BT교육 등 방면에서 정채로운 관점들을 피력했다.
제7회중국중약창신발전포럼
28일 오전에 있은 제7회중국중약창신발전포럼에는 북경, 내몽골, 서안 등 전국 각지의 54개 중약기업과 길림성내 15개 중약기업들이 중약수출정책과 법규, 중약재산업발전의 새로운 추세에 대해 광범한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훈춘국제현대물류포럼성과도 괄목할만하다. 29일 오전에 펼쳐진 훈춘국제현대물류포럼은 《합작 공유 공영 발전》을 주제로 동북아세아지역 각국 물류계인사들에게 교류와 소통의 무대를 마련해주었다. 포럼에서는 훈춘을 기하중심으로 한 륙해공 교통운수네트워크를 어떻게 리용할것인가에 대한 상담과 적극적으로 두만강지역국제물류기지를 만들고 동북아지역국자와 지역간의 합작을 심화하여 공동발전을 이룰데 대한 문제들도 담론했다.
2013제1회글로벌한식문화국제포럼
29일 오전에 있은 2013제1회글로벌한식문화국제포럼에는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와 연변대학농학원 등 10여개 국내기구들과 미국, 한국, 일본 등 12개 나라들에서 온 해외한식협의체 대표들이 글로벌한식문화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향을 계통적으로 연구했다.
포럼에서는 연길코스모호텔 김송월대표와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김순옥회장의 연변의 조선족음식세계화 현지성공사례가 소개되였으며 한식세계화에서의 해외협의체 역할을 둘러싸고 한국, 영국, 미국에서 온 한식협의체 대표들의 주제발언이 있었다. 포럼에서는 또 한식세계화 해외총련합회창립준비에 따른 정관초안 심의 및 의결, 발기인 선언문과 기타 토의안들에 대해서도 교류했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