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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中 영화관과 제휴해 4DX 영화관 충칭에 오픈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9.29일 15:21
(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 CJ그룹이 중국 로컬업체 제휴한 첫 4DX 영화관을 충칭(重庆)에 오픈한다.

  온바오에 따르면 CJ그룹은 "오는 28일 충칭의 극장업계 1위인 UME와 제휴해 제팡베이(解放碑)에 4DX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CJ의 중국 내 4DX관은 베이징, 톈진(天津), 선양(沈阳), 하얼빈(哈尔滨)에서 이어 5번째이며 중국 로컬업체와 제휴해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4DX'란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오감효과를 통해 마치 관객이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특별 상영관을 말한다. 지난 2009년 CJ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4DX는 한국 포함 17개국 60개관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진출국은 중국, 멕시코, 태국, 브라질, 이스라엘, 러시아, 페루, 헝가리, 일본, 폴란드, 체코 등으로, 전 세계 4DX 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며 현재 협력 중인 파트너사 UME를 포함해 총 9개에 달한다.

  홍콩에서 영화 제작자인 우쓰위안(吴思远) 감독이 설립한 UME는 2001년 베이징 UME 화싱(华星)시네마를 시작으로 중국 대륙에 진출했다. UME는 현재 충칭 내 8개의 극장을 보유, 충칭 박스오피스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4DX는 또한 헐리우드 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으로 글로벌 영화 컨텐츠를 수급하고 있다.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이미 120개 이상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가 4DX로 상영됐다. 올해는 아이언맨 3’, ‘패스트앤퓨리어스6’, ‘스타트랙’, ‘맨 오브 스틸’ 등이 4DX로 상영됐다.

  CJ 4DX관 관계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CGV가 아닌 중국 로컬 영화관과의 제휴로 탄생한만큼 향후 중국 내 4DX관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DX는 전세계적으로 공격적인 확대 전략을 지속해 오는 2015년에는 300개 스크린을 확보해 글로벌 대표 특별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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