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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잡는 쇠비름… 위장 편안케해 ‘長命菜’

[기타] | 발행시간: 2012.03.14일 12:04

참비름은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 하여 장명채(長命菜)라고도 불린다.

단백질에서부터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 우선 어린 순은 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무쳐 먹으면 몸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 공급은 물론, 해열·해독과 종기를 쉽게 아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 혈액의 소통을 돕는 효능도 있어 몸의 부종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참비름을 자주 먹으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름철 더위로 체력이 떨어졌을 때 찬 기운 성분이 있는 참비름을 먹으면 몸이 빠르게 회복된다.

이와 함께 급만성 이질이나 대변이 건조한 사람 혹은 소변이 붉게 나오거나 잘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고, 철분결핍성 빈혈이나 골절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출산 바로 전이나 출산 후 어혈이 몸에 남아 복통이 있을 때 효과가 있으며, 여성들의 생리불순 개선효과도 있다.

10년 넘게 참비름 농사를 짓고 있는 김춘자(45)씨는 “참비름을 오랫동안 먹어서인지, 지금까지 속병 한번 걸리지 않을 정도로 위장이 편안하다”며 “앞으로도 참비름과 함께 건강을 챙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시열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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